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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은 2008년 7월 17일 개봉한 한국 영화이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고,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이 영화는 1930년대 만주를 배경으로, 세 명의 남자가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석양의 무법자를 패러디한 작품이다. 사람들은 이 영화 제목을 줄여서 '놈놈놈'이라고 부른다.

등장인물

좋은 놈 박도원(정우성)은 과묵한 성격으로 귀신같은 총실력이 강조된 캐릭터다. 만주에서도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으로 수십 명의 일본군을 쏴 죽이는 어마무시한 실력의 총잡이다. 나쁜 놈 박창이(이병헌)는 만주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범죄조직 '창이파'의 두목이다. 만주를 포함한 세계 여러 곳을 상대로 범죄를 일으킨다. 상당히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부하가 대들면 무자비하게 죽여버리는 미치광이 두목이다. 이상한 놈 윤태구(송강호)는 독고다이 범죄자로 주로 강도짓을 하며 살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나쁜 사람은 아니고 귀시장에서 어른을 극진히 모시거나 아편굴에서 만난 아이들을 구해주는 등 착하고 선량한 면모도 보여준다.

줄거리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정체불명의 지도 한 장을 차지하기 위해 만주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칩니다. 그러나 그 지도를 노리는 건 그 셋뿐만이 아닙니다. 일본군, 마적단의 방해 속에 지도를 손에 넣기 위한 결투가 시작됩니다. 박도원은 독립군에게 의뢰를 받아 지도를 찾고, 박창이는 친일파 갑부에게 지도를 훔쳐오라는 의뢰를 받습니다. 윤태구는 우연히 지도를 손에 넣고, 그 지도가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세 사람은 서로를 뒤쫓으며 만주를 누비고, 결국 한 지점에서 마주하게 됩니다. 그들은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결국 박도원이 승리합니다. 박도원은 지도를 독립군에게 넘겨주고, 독립군은 지도를 이용해 일본군을 물리칩니다. 박도원은 독립군의 영웅이 되고, 박창이와 윤태구는 사라집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세 명의 남자가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코미디, 액션, 서부극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있으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 영화는 세 명의 주인공의 캐릭터가 매우 독특하고 매력적입니다. 박도원은 정의감과 사명감이 강한 현상금 사냥꾼입니다. 박창이는 냉혈하고 잔인한 마적단 두목입니다. 윤태구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열차털이범입니다. 이 세 사람은 서로 다른 성격과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모두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이 영화는 또한 1930년대 만주라는 독특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에, 영화는 일제의 억압과 조선인의 독립운동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배경으로, 세 명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독립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전달합니다.

마치며

영화 좋은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2008년 개봉 당시 6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는 뛰어난 스토리와 연출, 연기,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2010년 미국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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